두카티 건식클러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미션 샤프트 중앙을 통해서 엔진오일이 공급되는 라인을 막는 것입니다. 잘 막혔으면 오일이 안 새겠지요?
많은 건식 클러치 두카티들처럼 클러치방을 오픈해놓으면 확인이 쉽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시끄러워서 카본 뚜껑을 덮었습니다. 이럴거면 건식을 왜 했냐 싶기도 하지만, 습식에 비해 조작감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거 하나로도 건식은 의미가 있겠지요.
뚜껑을 따면 건식-슬리퍼 클러치가 짠.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미션 축을 통해서 오일이 샜는지 볼까요?(손가락은 의도된건 아님)
딱히 오일이 비치지는 않았습니다. (손가락은 의도된게 아님)
사실 뒤 올린즈 쇼바도 예전에 오일이 비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봤는데요.
손가락은 의도된게 아님
오일이 묻어나오지는 않는걸 봐서는 괜찮은듯 합니다. (손가락은 의도된게 아님)
이번 주는 마음대로 정한 지구환경보호 주간이므로 유로3의 몬스터 695를 타고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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