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링, 엑스링 체인 모두 씰 안에 그리스가 봉입된 형태입니다. 그리스가 체인 링크의 윤활을 맡고 있지요. 밖에 루브를 백날 칠해도 씰 안으로 그리스를 채운다거나 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오링이 제 기능을 유지하게(부드럽게, 혹은 이물질이 껴서 찢어지지 않게) 해주는게 체인 정비의 목적이라는걸 아셔야 겠습니다.
2. 체인은 바깥이 아니라 스프로켓이 닿는 안쪽을 주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프로켓에 체인 걸린 위로 루브 뿌리는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리어 스탠드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1. 체인 유지보수는 왜 하나여? (당연한걸.)2. 윤활은 얼마나 자주? 500키로 타고서, 비온날 라이딩한 다음(세차 이후도 마찬가지겠지요?), 고하중 조건의 운전 이후3. 체인 세척은? 1000킬로 타고서, 윤활 전에4. 체인 세척 준비물: 클리너, 수건, 칫솔, 받을 통5. 바퀴 운행이랑 반대로 돌리며 아래쪽 체인의 위쪽을 세척함 (손가락 대기어에 안끼게)6. 한번 가볍게 전체적으로 뿌리고, 수건으로 닦음 7. 영상 보면 움켜쥐고 문지른다는 느낌임.8. 떡진데는 칫솔로 닦는데, 부드러운 칫솔로 해야됨. 빳빳하면 오링 찢어짐 (그래서 뻣뻣한 솔로 닦는건 안좋음)9. 마지막으로 닦음.10. 체인 윤활은 링크 사이, 롤러 표면이랑 안쪽에11. 앞으로 바퀴 굴리면서, 뒤로 굴리면서 한번씩 루브를 뿌림.12. 수건에 루브 뿌려서 전체적으로 닦아줌 (수건 버릴 듯)13. 전체적으로 루브를 발라서 녹이 안나게 함.14. 안전 수칙: 타이어 거꾸로 돌릴 것.15. 안전 수칙: 엔진으로 바퀴 돌리지 말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