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320i (F30)

10만킬로를 앞두고

서정화 2023. 9. 5. 22:35

보증이 거의 끝나가니 여러가지를 한번에 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미션 오일, 디퍼렌셜 오일 교환

2. 엔진 마운트, 미션 마운트 교환

3. 하체 로드, 부싱 등 교환

4. 팬벨트 수명 및 구동 상태 확인

5. 에어컨 상태 확인

6. 냉간시동에서 rpm이 떨어지다 오르는 현상(rpm 안정되면 안그럼)

 

여튼, 차를 올려보고 작업을 할지말지를 정해야겠지요. 미션오일은 어차피 한다 해도, 2, 3같은것들은 그냥 생각난 김에 시도하기는 큰 일들이니까요.

 

우선 디퍼렌셜 오일.

디퍼센셜 자체에 누유나 리데나가 터지지는 않아보인다고 합니다.

디퍼렌셜이 드레인이 없어서 오일 교환은 원래는 안되는 설계인데 주입구로 빨아낸다고 하네요.

 

미션 오일 교환. 미션 하부 팬도 교환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래나 하는데 오래 타면 열 먹어서 미션 케이스 말고 이쪽이 변형이 먼저 온다고 하네요. 저는 누유나 그런게 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미션오일도 키로수 비해 상태는 괜찮다는 평.

 

 

그리고 스로틀 바디. 디젤차만큼 말도 안되게 드러운건 아니고요, 그냥 청소.